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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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내달 분양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9.02.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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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0가구 복합단지, 강남·분당·판교 인프라 다 누려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다음달에 강남, 분당, 판교 인프라를 다 누릴 수 있는 아파트 단지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한화건설은 오는 3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서 ‘수지 동천 꿈에그린<투시도>’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됐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스텔은 33~57㎡로 2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서쪽에 광교산과 남측 손곡천 소재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보유 하고 있으며, 강남·분당·판교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신분당선 동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약 10분)하고, 이를 통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으로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또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복합단지인 만큼 상품성도 뛰어나다. 단지가 광교산 자락에 자리한 점을 감안해 단지 내에서도 사계절 고유경관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판상형,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고급 주방가구업체와 제휴를 통해 주방 공간의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아일랜드식탁 제공으로 충분한 주방 작업공간을 마련하고, 채광과 환기가 원활한 드레스룸도 조성한다. 대부분 타입에서 현관장, 붙박이장,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 한 점도 눈에 띈다. ‘2룸 주거형 아파텔’로 설계한 오피스텔 또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배산임수의 입지와 강남·분당·판교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문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3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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