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부산, 순천, 대전, 원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설 맞이 희망 나눔 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본사와 5개 지역본부가 소재한 각 지역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15개 복지기관을 방문해 설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장애가정의 음식을 함께 만드는 등 명절 준비에 힘을 보탰다.

김상균 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04년 창립 이래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 나눔 활동으로 약 5억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해왔다.

김미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