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윤 회장 “창립 30주년,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기계설비인으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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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윤 회장 “창립 30주년,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기계설비인으로 거듭날 것”
  • 이정우
  • 승인 2019.01.2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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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56회 정기총회 성료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23일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제공=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올해는 기계설비법 시행령·시행규칙이 마감되는 해이자 새로운 기계설비인으로의 탄생 준비 완료와 함께 우리 협회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로서 기계설비인들에게 희망과 축복의 해가 될 것”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은 23일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백종윤 회장은 “기계설비 사업자는 앞으로 40년된 원·하도급의 틀을 깨고 직접시공과 전문성을 강화해 건설산업의 한 축이 되도록 노력함은 물론 협회 또한 미래 지향적 조직 및 능력 구축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협회는 이날 개최된 총회에서 ▲재산조성적립금 회계처리의 정상화를 비롯한 재무구조 개편 ▲기계설비법 시행과 정착을 위한 예산확보 ▲향후 협회 사업확대 및 수입증진 방안 마련 등의 2019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아울러,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가칭)기계설비신문’ 창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밖에 신임 감사로 최전남 '남성기전' 대표가 선출됐다.

한편,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박병석 국토교통부 과장 ▲이상록 국방시설본부 과장 ▲오세일 국회 과장 ▲옥희석 한국토지주택공사 처장 ▲박은동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회장에게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경식 '은하' 대표이사에게 특별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김정호 '웅남' 대표이사를 비롯 20명의 회원사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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