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지난해 연간 주택매매거래량은 85만6000건으로 전년대비 9.6% 감소했다. 5년 평균 대비로는 15.2% 감소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매매거래량은 5만6000건으로, 전년동월 및 5년 평균대비 각각 22.3%, 35.6%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수도권 거래량은 47만1000건으로 전년대비 6.6% 감소했고, 지방 또한 38만6000건으로 13.0% 감소했다. 지난달 수도권 거래량은 2만6000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30.6% 감소, 지방 또한 3만건으로 1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56만3000건으로 전년대비 7.8%, 연립‧다세대는 17만1000건으로 12.1%, 단독‧다가구는 12만2000건으로 13.8% 각각 감소했다.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은 3만4000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27.5%, 연립‧다세대는 1만3000건으로 11.1%, 단독‧다가구 주택은 9000건으로 15.3%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월세 거래량은 183만1000건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 3년 평균대비 10.6% 각각 증가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14만3000건으로, 전년 및 3년 평균대비 각각 12.4%, 8.6% 증가했다.
지난해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5%로 전년대비 2.0%p 감소했고,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9%로 전년동월 대비 0.8%p 감소했다.
지난해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은 121만8000건으로 전년대비 9.7% 증가했고, 지방도 61만3000건으로 8.7% 증가했다. 지난달 수도권 거래량 9만4000건은 전년동월 대비 15.1% 증가했고, 지방도 4만8000건으로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85만6000건으로 전년대비 11.0% 증가, 아파트 외 주택은 97만5000건으로 8.0% 증가했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7만1000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4.7% 증가, 아파트 외 주택은 7만2000건으로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해 전세 거래량은 109만건으로 전년대비 13.3% 증가했고, 월세는 74만1000건으로 4.1% 증가했다. 지난달 전세 거래량은 8만5000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4.0% 증가, 월세는 5만8000건으로 10.1% 증가했다.
지난해 월세비중은 아파트가 34.9%로 전년 대비 1.6%p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45.3%로 2.4%p 감소했다. 지난달 월세비중은 아파트가 36.9%로 전년동월 대비 0.5%p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44.8%로 1.0%p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