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년도 당초예산 최초 ‘5조 시대’新성장동력산업, 3大문화권, 농업경쟁력강화 등 집중투자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금년 대비 5639억원(12.3%↑)이 증액된 5조 1405억원 규모의 2010년도 예산안을 편성, 경상북도의회에 지난 11일 제출했다. 이는 금년 제2회 추경예산에 이어 당초예산으로는 처음으로 5조원을 넘어선 것이라고 밝혔다. 회계별로 예산안을 분석해 보면 일반회계 예산안 규모는 금년대비 5418억원이 늘어난 4조 4051억원으로 14%가 증가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중점은 21C 미래 경북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될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