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혁신도시 시즌2 착수…복합문화도서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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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혁신도시 시즌2 착수…복합문화도서관 건립
  • 오세원
  • 승인 2018.12.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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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LH 사장 “경남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LH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입니다.”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지난 18일“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은 소통,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시의 거실과 같은 공간으로, 개성있고 독창적인 외관을 갖는 경남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LH는 LH진주사옥에서 경남도, 경남교육청, 진주시 등 3개 기관과 <경남혁신도시 내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사업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시즌2’의 일환으로 LH와 지자체 등이 부지규모 및 도입시설을 계획한 ‘혁신도시 시즌2’ 대표 협력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총 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주시는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경남교육청은 사업비 100억원, LH는 358억원 분담 및 설계·시공을 하며, 경남도는 추후 건립 예정인 복합혁신센터와 연계해 운영 및 이에 따른 지원을 하기로 했다.

복합문화도서관은 단순한 학습공간이 아닌 소통과 문화가 어울리는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장 뿐만 아니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과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장영수 부단장이 참석해 경남혁신도시의 본격적인 ‘혁신도시 시즌2’ 시작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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