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코오롱글로벌, ‘남산자이하늘채’ 1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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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코오롱글로벌, ‘남산자이하늘채’ 12월 분양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8.12.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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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2951-1번지 일대에서 ‘남산자이하늘채<조감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남산자이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총 12개동, 136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이중 일반분양은 965세대가 분양에 나선다. 임대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39, 48㎡를 제외 하고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90가구 △74㎡ 101가구 △84A㎡ 319가구 △84B㎡ 155 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은 대구의 원도심 지역으로 최근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남산자이하늘채는 중구 남산동에서 공급에 나서는 단지 중 가장 큰 규모와 입지 환경을 자랑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남산자이하늘채는 대구의 원도심이자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남산동 재개발 구역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단지로 들어선다는 소식만으로 분양 전부터 문의가 이어졌던 곳”이라며 “뛰어난 생활인프라와 교통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남산동을 넘어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중구 두류동 135-4 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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