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국토교통부 1차관에 박선호(53‧사진) 주택토지실장이 임명됐다. 청와대는 지난 14일 국토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포함한 16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박선호 신임 차관은 1988년 대학 졸업과 동시에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부 내 엘리트 그룹으로 꼽히는 박 차관은 지난 2005년부터 줄곧 주택정책에 힘써왔다. 특히, 부동산 대책의 핵심인물로 이번 부동산 대책 마련의 실질적인 브레인 역할을 담당했다.
아울러,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과 주거복지 로드맵 등 다양한 주택정책 현안을 주도해왔다.
◇ 주요 경력 현황
▲서울 (1966년 출생) ▲신일고 ▲서울대 경제학과 ▲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장 ▲국토해양부 국토정책과장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주택정책관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대변인 ▲주택토지실장 ▲국토도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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