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국내 드론기업 신기술 발표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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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국내 드론기업 신기술 발표회’ 참석
  • 이정우
  • 승인 2018.12.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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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론 TF팀 구성…드론 이용 업무혁신 및 혁신성장 발전 적극 실천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2일 지역 드론업체와 함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국내 드론기업 신기술 발표회’에 참석했다.

정부가 혁신성장 분야 8대 선도사업으로 선정하고 적극 지원하는 드론산업은 공단에서도 대형시설물 안전진단 및 데이터 획득 및 재난예방 등 여러 분야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공단은 이미 2년 전부터 드론 TF팀을 구성하여 드론을 통한 업무혁신 및 혁신성장 발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지역 드론업체인 위트네트웍스와 공단 드론TF 류호상 실장(중앙)이 함께 드론 신기술을 체험하고 있다./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공단은 지난달에 열린 ‘2018 스마트 건설안전기술대전’에 공단이 마련한 지역업체 홍보 부스에 참여했었던 지역 드론업체 ‘위트네트웍스’에 적극적으로 전시회 합동 참관을 제안했다.

국토부와 한국드론기업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전시회에는 재난방재, 환경감시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18개 드론관련 업체가 참여했다.

공단과 지역업체는 드론 신기술을 체험하면서 공단에서 적용중인 드론관련 업무를 상호간 협업을 통해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공단은 지역업체와의 협업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업체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4차산업혁명 시설물 유지관리 기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 측은 향후 드론, 3D프린팅, 빅데이터 분야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성장 협의체’를 구성해 혁신성장 발전 및 지역업체 활성화를 동시에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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