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옥정(A19-2B) 제일건설 컨소시엄, 인천검단(AB5BL) 한신공영 컨소시엄 선정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로 제일건설 컨소시엄(양주옥정)과 한신공영 컨소시엄(인천검단)을 선정했다.
양주옥정의 제일건설 컨소시엄은 100% 지하주차장으로 세대당 1.5대의 넉넉한 주차장을 계획하고, 단지 북측의 학교가는 길과 연계된 열린 통경축으로 단지에 쾌적성을 더했다.
또한, 가족구성원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은 7개 평형타입과 20가지 특화평면을 제시했다.

인천검단의 한신공영 컨소시엄은 전세대 남향배치 및 단지내 레벨차에 따른 광장계획을 커뮤니티 시설과 연계해 다양한 공간을 제공했다.
아울러, 청년 및 신혼부부 세대의 니즈에 맞는 평면구성을 위해 수납공간 극대화 및 알파룸 제공으로 생애주기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계획했다.
이들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기금의 수탁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사업계획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심의 후 주택건설 착공, 입주자 모집공고 등의 절차를 순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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