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아카데미 30명 수료공간정보 산업 일꾼 양성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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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아카데미 30명 수료공간정보 산업 일꾼 양성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 이정우
  • 승인 2018.11.3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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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30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제5기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젝트 발표회와 수료식을 가졌다.

국토교통부의 ‘국가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계획’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운영되는 이 과정은 공간정보 관련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료 교육생은 총 30명이며, 교육과정은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교육생들은 6개팀을 만들어 공간정보산업 현장에서 활용중인 실무기술을 이용해 직접 제작한 신규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시연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발표된 ▲경주시 공공자전거 어플리케이션 ▲출장세차 통합중개 솔루션 ▲위치기반 인력 매칭 서비스 ▲서울시 푸드 트럭 안내 서비스 ▲위치기반 반려동물 펫시터 서비스 ▲주말농장 통합 정보제공 서비스 등 6개 작품은 고용연계 협약을 맺은 기업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의 평가 후 우수작품을 선정해 향후 고용연계가 이루어진다.

김진수 공간정보아카데미 원장은 “매년 꾸준하게 공간정보산업을 이끌 창의적인 인재가 배출되어 기쁘다”며 “수료생들이 원하는 기업에 전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수료식에 이어 내년 교육사업 로드맵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내년 공간정보아카데미는 협약기업 맞춤형 과정인 ‘공간정보 DB 최적화 및 이동 과정’과 함께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컴퓨팅 활용, 공간정보 블록체인 서비스 기술 실무 등 신규과정을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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