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지역사회의 생활시설물 안전확보 및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3월, 진주시 대표맘카페(이하 진주아지매)와 지역사회 내 생활시설물의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정착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주지역 시설물 안전확보를 위해 ‘생활시설물 안전지킴서비스’를 이달 23일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
안전지킴서비스는 싱크홀, 옹벽, 사면 등 진주지역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사용자인 시민이 직접 위험을 제보하고 공단이 점검을 실시해 시설물의 안전여부를 시민들에게 다시 알려주는 생활밀착형 지역상생 서비스이다.
강영종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대상시설물 및 대상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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