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2층 대회의실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대한건축사협회(회장 석정훈·사진)를 비롯한 건축계 3단체는 오는 7일 14시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대국민 건축 토론회’를 개최한다.
‘동네 건축이 바뀌면 국민의 삶이 바뀐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한국건축가협회, 새건축사협의회,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가 주관한다.
문재인 정부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을 ‘생활SOC'라 지칭하며, 내년도 정부예산 8조7000억원에 더해 지자체 매칭 투자까지 총 12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동네건축’을 ‘좋은 동네건축’으로 개선하는데 필요한 요소를 짚어보고,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공공과 민간 동네건축의 변화를 가능케 할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아울러, 민간건축의 주체로서 건축사, 시공자, 사회적 경제조직 활동가, 행정·입법관계자, 도시환경 건축유관분야 전문가가 패널리스트로 참석해 동네건축 혁신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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