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비전 2030 선포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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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비전 2030 선포식’ 성료
  • 이정우
  • 승인 2018.11.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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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북 본사에서 국토정보 플랫폼 기관으로의 대도약 천명
▲ 21일 오전 10시 전북현신도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LX 비전 2030 선포식’에서 최창학 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오마이건설뉴스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4차산업혁명은 우리 모두에게 큰 도전이자 새로운 기회이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지적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온 LX가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 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은 21일 오전 10시 전북현신도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LX 비전 2030 선포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행사에서 국토정보공사는 국토공간전문 기관으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 기관’을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가치로 글로벌 최고, 미래 혁신, 책임과 신뢰, 소통과 화합을 제시했다.

▲ LX 비전 2030 선포식에서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 기관’을 비전 선포 퍼포먼스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오마이건설뉴스

이날 행사는 손우준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과 허태웅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 김준연 지적재조사기획단기획관과 이춘구 국민연금공단 상임감사 등 유관기관과 공사 임직원 약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손우준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국내최고의 국토정보전문기관인 LX의 비전선포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혁신성장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도록 힘차게 비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비전 선포식 이후 1층 로비에 위치한 LX홍보관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했다/사진=오마이건설뉴스

선포식 이후 1층 로비에 위치한 LX홍보관의 테이프 컷팅식과 함께 내외빈 관람이 이어졌다. LX홍보관은 지난 9월 리뉴얼 작업을 진행해 일반적인 관람 형식의 홍보관 형태에서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역동적인 홍보관 형태로 재편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최창학 사장은 “국토정보공사가 앞으로 글로벌 최고의 국토정보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토정보 혁신성장 선도, 국민중심 서비스 혁신, 사회적 가치실현, 미래성장 역량강화 등 4대 전략방향을 설정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12개 전략과제와 24개 실행과제를 선정해 혁신성장과 국토정보 플랫폼 구축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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