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ㆍ종교용지 파격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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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ㆍ종교용지 파격 공급
  • 오세원
  • 승인 2018.11.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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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시설 4필지, 종교시설 1필지 3년 무이자, 잔금 70% 납부 조건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동탄2신도시 內 도시지원시설용지 및 종교시설용지 총 7필지를 파격적인 납부조건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중 지원시설용지 4필지와 종교용지 1필지의 납부조건은 3년 무이자로 중도금은 20%, 잔금은 70%를 납부하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급한다.

공급금액은 102억6347만원에서 238억7499만원으로, 동탄테크노밸리 대비 3.3㎡당 약 200만원에서 260만원 저렴한 가격이며,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60%, 300%이다.

특히, R&D형 3필지는 동탄JC과 동탄호수공원 사이의 R&D권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지하를 관통하는 방교터널을 통해 동탄일반산단과 바로 연결된다.

R&D권역은 동탄2 신도시의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 기존 동탄테크노밸리 및 동탄일반산단과 연계하여 10만㎡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벤처기업집적시설, 소프트웨어진흥시설,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등 첨단산업시설과 교육시설이 입주하게 된다.

일반형 1필지는 동탄2신도시 북측에 위치하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와 도시형공장도 건축할 수 있다.

종교시설용지의 공금금액은 13억1093만원에서 230억8682만원이며, 건축연면적의 30% 이하로 노유자시설 설치가 가능하다. 특히, 종7은 공급면적 16천㎡의 동탄2신도시에서 가장 큰 종교용지로 초대형 종교시설을 건립이 가능하다.

수의계약으로 공급되는 지원시설용지 R&D형은 이달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방문신청만 가능하며, 추첨방식으로 공급되는 토지는 LH 인터넷 청약센터를 통해 지원시설용지 일반형은 12월 4일, 종교용지는 12월 6일 신청접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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