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종 이사장 “청소년 안전문화 선도에 더욱 매진할 것”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플러스 시범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공공기관의 협업 체계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것으로, 강연은 이정석 공단 박사가 ‘시설물 붕괴요인, 재난 및 사고발생 시 대응 요령’에 관한 주제로 고등부 학생(서울고)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했다.
이외에도 청소년수련원 내 설치된 짚라인, 인공암벽, 로프코스 등 모험활동 시설물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검토를 실시했으며, 수련원 시설관계자와 동행해 시설물의 운영 및 유지관리에 대한 부분도 꼼꼼히 확인했다.
공단은 앞으로 청소년활동진흥원과 협조해 시설관리주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설안전체험도 병행할 예정이다.
강영종 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 협력에 의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야말로 앞으로 지향해야 할 공공기관의 주요 공적임무이다”며 “청소년 안전문화 선도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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