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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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 개시
  • 오세원
  • 승인 2018.11.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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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은 지난달 1일부터 조합원에게 그동안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송하던 고객 알림 서비스를 카카오톡을 통해 전달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친구추가 없이 카카오톡으로 정보형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업 메시징 서비스다.

조합은 이를 통해 보증 신청 접수, 보증수수료와 공제료 산출안내, 보증서와 공제증권 발급완료, 융자이자 납부 안내, 공제사고 접수, 공제금 심사 완료 등 다양한 업무 관련 안내메시지를 조합원에게 발송하고 있다.

조합원은 조합 로고가 명시된 알림톡 프로필을 통해 조합에서 발송한 메시지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이스 피싱이나 스팸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글자 수 제한이 있는 기존 문자메시지와 달리 1건당 최대 1000자까지 전송할 수 있어 상세하고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조합은 설명했다.

조합원 중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알림톡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단 카카오톡 미설치 고객, 알림톡 차단 고객은 기존과 동일하게 문자메시지를 통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알림톡 전송 성공률은 97%로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이며, 이를 통해 기존 문자메시지 서비스 대비 50%의 비용절감 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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