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 시설연구원과 특수교관리센터는 지난 7일, 대우건설이 아프리카에 시공 중인 카중굴라 교량(사장교)의 발주처인 보츠나와와 잠비아의 담당 공무원들을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공단은 인프라 시설에 대한 안전성 평가 및 관리를 위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를 위한 특별법(시특법), 해당 교량 등과 같은 특수교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및 공단 해외사업을 소개했다.
이 행사는 공단이 해외사업에서도 추진하고 있는 ‘특수교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보츠나와와 잠비아 두 나라에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특수교관리센터는 특수교 통합관리 계측시스템(IRMS) 시연을 통해 시설물 관리 기술을 홍보했다.
한편, 양 국의 관계자는 CCTV 및 각종 센서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특수교 모니터링 시스템을 보며 해당 시스템의 계측기기 제원, 데이터 처리방식, 운영기준 및 유지관리 비용을 질문하는 등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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