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현장 시공관리용 모바일 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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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현장 시공관리용 모바일 앱 개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8.11.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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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원시티 SK 리더스뷰 등 총 22개 건축주택 현장에 적용
▲ 현장 관리자들이 송도 SK뷰 현장에서 모바일 앱을 사용해 현장 시공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제공=SK건설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SK건설은 스마트폰, 태블릿 PC등으로 실시간 시공관리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앱은 현장 모니터링 강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대내외 근무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현장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발됐다.

SK건설은 약 1년 간의 사전 준비기간 동안 현장 관리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동종업계 벤치마킹을 통해 모바일 실효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업무를 중점적으로 선별했다.

현장 관리자들은 이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사내 매뉴얼, 기술자료 열람, 작업일보 작성, 작업 지시, 현장 검측, 선행공정 체크 등의 업무를 모바일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다.

이 모바일 앱은 루원시티 SK 리더스뷰, 성수 SK V1 센터 등 시공 중이거나 착공 예정인 국내 건축주택 현장 22곳에 적용된다.

향후 건축주택 현장뿐만 아니라 인프라, 플랜트 등 국내외 모든 현장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희삼 건축공사본부장은 “새롭게 개발된 모바일 앱을 통해 현장 시공관리 업무의 효율화와 기술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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