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올해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는 752명으로 지난해 합격률보다 0.6%p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2일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시험에서는 총 7122명이 응시한 가운데, 합격자는 752명으로 지난해 합격률은 10.0%보다 0.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예정자의 연령층은 30대가 375명, 40대가 316명으로 합격자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여성합격자는 199명으로 작년보다 비율은 감소했지만 인원은 32명이 늘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아울러, 올해는 1과목 또는 2과목 합격예정자가 작년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최종합격자는 합격예정자에 대해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후 다음달 26일 국토부 및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으로,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이밖에, 과목별 시험점수는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이달 2부터 16일까지 국토부 또는 대한건축사협회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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