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하우스비전,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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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하우스비전,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집 추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8.10.3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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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와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MOU 체결
▲ 왼쪽부터 코오롱하우스비전 정공환 상무와 신한카드 김효정 본부장/제공=코오롱글로벌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집 추천해 드립니다!” 카드 사용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에게 걸맞은 집도 골라주는 시대가 시작됐다.

코오롱하우스비전은 신한카드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주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집을 추천해주는 <신주거공간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지난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정공환 코오롱하우스비전 상무와 김효정 신한카드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신한카드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소비 패턴을 분석해 주거 특성에 맞는 고객을 발굴해 타깃 마케팅을 지원하고, 코오롱하우스비전은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해 주택 임대 서비스 브랜드인 ‘커먼라이프’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의 첫 공동 마케팅 대상은 오는 12월 완공 예정인 ‘역삼 트리하우스’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역삼 트리하우스’는 ‘커먼라이프’의 첫 번째 플래그쉽 코리빙하우스로,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주거 공간과 큐레이션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 협약을 통해 관리비, 임대료 등 입주 관련 비용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신한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장기적 협업 과제를 추가 발굴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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