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대우건설은 10월,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역세권에서 대유평지구 개발의 최대 수혜 단지인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458실을 분양한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대유평지구 2-2블록)에 위치한 이 단지, 지하 3층~지상39층, 오피스텔 1개동 총 458실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23㎡ 138실 △38㎡ 8실 △49㎡ 188실 △58㎡ 124실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 23㎡와 38㎡ 주택형은 원룸형, 전용 49㎡와 58㎡ 주택형은 1.5룸~2.5룸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사업지 옆에 마련되며, 이달 19일 오픈 예정이다.
청약은 10월 22~23일 양일간 아파트투유와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분양가는 1억4000만원대부터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시기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유평지구는 그동안 상업과 업무지역, 녹지공간이 부족하던 수원 서부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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