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일자리 창출펀드 200억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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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일자리 창출펀드 200억원 발행
  • 오세원
  • 승인 2018.10.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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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2000억원 동반성장 협력대출 호응도가 높아 일자리 확대위해 증액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6일 IBK기업은행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 성장 협력대출 협약’을 체결했다.

LH는 지난 2016년부터 IBK기업은행과 20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700여개 중소기업에게 저리의 운영자금을 지원중이다.

특히, 이 펀드가 중소기업 호응도가 높아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0억원의 신규 상생펀드를 조성하게 됐다.

협력대출은 경상남도 소재 중소기업과 LH 협력기업 중 일자리 창출에 기여도가 높은 중소기업이 우선 지원대상이다.

선정기업에게는 저리의 운영자금과 세무, 노무, 경영, 지식재산 등에 대한 경영컨설팅이 함께 제공된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3억원까지로 IBK기업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지원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일자리 창출 협력펀드 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남지역 중소기업은 가까운 IBK 기업은행 지점으로, LH 협력기업은 LH 동반성장처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김형준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업부터 판로, 채용, 기술개발, 금융까지 전분야를 아우르는 중소기업 토탈 지원체계가 한층 강화되어 중소기업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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