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 이사장 “태화강역사 신축,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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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이사장 “태화강역사 신축,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할 것”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8.10.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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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부산∼울산 복선전철 태화강 역사 착공…2020년 개통
▲ 귀신고래역사 조감도/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태화강역사 신축으로 약 608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74여명의 고용유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울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태화강역사 공사를 오는 2020년까지 안전하게 마무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동해남부선 부산∼울산 복선전철 사업 태화강역사 신축공사의 시공사를 선정하고, 오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 12일 본격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태화강역사는 총 271억원이 투입되어 지상 5층, 연면적 7540㎡의 규모로 신축된다. 역사하부에는 버스·택시 등 연계교통시설이 배치된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태화강역사는 지역 특성을 반영, 해수면 위로 떠오르는 귀신고래의 등 부분 곡선을 형상화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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