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덕하차량기지 건설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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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덕하차량기지 건설 ‘순항 중!’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8.10.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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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 영남본부는 동해남부선 등을 운행하는 열차의 차량 검수시설인 덕하차량기지 건설공사의 오는 2020년 적기개통을 위한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중이다고 5일 밝혔다.

공단 영남본부는 총사업비 2520억원을 투입해 34만7000㎡ 규모의 부지 위에 33개 선로와 18동의 건축물 4만8500㎡을 건설중이며, 올해 말까지 공정률 80%를 달성할 예정이다.

덕하차량기지는 현재 건설 중인 마산∼부전 복선전철, 부산∼울산 복선전철, 울산∼포항 복선전철과 중앙선, 대구 광역철도 노선에서 운행할 전동차와 준고속차량(가칭 EMU-250)을 정비하고 검수하기 위한 필수시설로서, 덕하차량기지가 개통되면 총 51개 열차 247칸의 열차 정비가 가능하게 된다.

석호영 영남본부장은 “덕하차량기지 건설기간동안 566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545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되며, 개통 후에는 약 18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덕하차량기지 현장전경/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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