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택설계ㆍ기술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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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택설계ㆍ기술 경진대회’ 개최
  • 오세원
  • 승인 2018.10.0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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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2일까지 응모 신청마감…수상작에 계획설계권 등 포상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시재생 뉴딜활성화를 위한 住(주)․商(상)․農(농) 복합주거시설’을 주제로 다음달(11월) 22일 LH 진주 본사사옥에서 <제6회 주택 설계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설계사는 이달 12일까지 응모 신청하면되고, 11월 19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정부 주요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여 노후도심 활성화 및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 도시농업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주거․상업․농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주거유형의 복합시설물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설계사의 적극적 참여와 풍부한 아이디어 제안을 위해 아이디어 분야와 디자인 분야로 이원화했다.

수상작에는 계획설계권 및 총상금 3600만원의 기술개발지원금 등 다양한 포상이 주어진다. 아울러 12월 6일에는 기술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희식 LH 주택기술처장은 “금번 경진대회와 컨퍼런스를 통해 도심지내 노후지역이 살아나고 새로운 유형의 건축물을 중심으로 지역 커뮤니티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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