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이 추석 명절 이후에도 꾸준히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합은 추석 연휴가 끝난 27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장애인 재활 기관인 서울시립뇌성마비 복지관에서 뇌성마비인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조합 관계자들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방문해 봉사단원과 장애인이 일대일로 짝을 이루어 디자인 전시회를 관람하고 시설을 견학하는 등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조합 한 관계자는 “한가위 때는 취약계층의 상대적 소외감이 한층 커질 수 있다”며, “명절, 연말연시 등 나눔이 절실한 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직원으로 구성된 조합 CG사랑나누리 봉사단은 추석을 앞둔 지난 20일에도 도봉재가노인지원센터를 찾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행복나눔 꾸러미를전달하는 등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