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올 8월 주택인허가 실적은 전국 3만8299호로 전년 동월대비 21.0% 감소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누계 인허가실적은 5년 평균에 비해 다소 감소한 수준이며 전년 동월대비 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2만1620호, 지방은 1만6679호로 각각 3.4%, 36.2% 감소했다. 아파트는 2만6474호, 아파트 외 주택은 1만1825호로 각각 20.5%, 22.2% 감소했다.
착공 실적은 전국 3만393호로 41.0% 감소했으며, 누계로는 31만1000호로 전년 동월과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1만5789호, 지방은 1만4604호로 각각 41.3%, 40.7% 감소했다. 아파트는 1만8783호, 아파트 외 주택은 1만1610호로 각각 49.5%, 19.2% 감소했다.
분양실적은 전국 1만 4411호로 39.9% 감소했고, 누계로는 19만4000호로 13.7% 감소했다.
수도권은 6039호, 지방은 8372호로 각각 44.7%, 35.9% 감소했으며, 일반분양은 6850호, 조합원분은 2374호로 각각 61.3%, 27.7% 감소했다.
준공 실적은 전국 5만3737호로 4.2% 증가하고, 누계로는 13.3%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6541호로 10.7% 감소한 반면에, 지방은 2만7196호로 24.3% 증가했다. 아파트는 4만504호로 15.2% 증가한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은 1만3233호로 19.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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