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광교상록아파트 건설공사를, 현대건설은 대연혁신지구 공동주택 건립공사 1공구를, 롯데건설은 인천서창(2)7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를 각각 손에 거머쥐었다.
최근 조달청이 실시한 광교신도시 상록(분양)아파트 건설공사에 대한 최저가낙찰제 입찰금액 적정성심사 결과 GS건설을 낙찰자로 선정됐다.
GS건설은 이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낙찰금액은 예정가격 대비 75.01%인 1141억3674만3000원이다.
GS건설은 지난주 경기도시공사에서 수주한 광교신도시 에듀타운 주택사업(A13∼15블록)에 이어 광교신도시 공공주택사업을 연속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건설은 최근 부산도시공사가 턴키 설계심의와 가격개찰을 완료한 대연혁신지구 공동주택 건립공사 1공구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종합평가점수 96.754점을 받았고 경쟁사인 쌍용건설은 92.92점에 그쳤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인천서창(2)7블록 아파트 건설공사(1공구) 입찰에서 1순위로 나선 롯데건설은 심사를 통과하면서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낙찰금액은 예정가격 대비 71.347%인 765억105만4000원이다.
이밖에 인천서창(2)7블록 아파트 건설공사(2공구)는 남양건설이, 인천서창(2)11블록 아파트 건설공사(3공구)는 한일건설이 각각 공사를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