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쪽방주민 350명 추석 고향방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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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쪽방주민 350명 추석 고향방문 후원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8.09.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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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방 주민들이 들뜬 마음으로 고향행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제공=현대엔지니어링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해마다 추석을 앞두고 쪽방주민들의 고향방문 지원에 발벗고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시와 함께 서울 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쪽방주민 고향방문 행사’를 21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치영 서울시 복지본부장, 이상훈 현대엔지니어링 기업문화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쪽방주민들을 배웅했다.

매년 쪽방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고향방문 지원 행사는 해가 거듭할수록 신청자가 들어나 이번 추석에는 350명의 주민들이 그리운 고향 방문길에 올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쪽방주민들을 안전하게 고향까지 이송할 버스 10대, 숙박과 귀성을 위한 소정의 여비, 고향에 계신 친지분들께 선물할 명절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임직원들이 창신동과 남대문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송편, 전, 과일 등 명절음식을 제공했다.

아울러,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역, 영등포, 돈의동 등 나머지 3개 지역 쪽방상담소에도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명절음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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