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지역 청소년 ‘진로 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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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지역 청소년 ‘진로 체험’ 지원
  • 이정우
  • 승인 2018.09.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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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20일 진주시 문산중학교 1학년 재학생 40명을 인재교육관으로 초청해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이날 진행한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하고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진로체험 학습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공단 측은 진로체험을 통해 공단의 시설물 안전 관련 임무를 소개하며 미래의 인재들에게 공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특수장비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호응이 기대 이상이었다고 전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계기로 시설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영종 공단 이사장은 “지역학생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청소년 진로 체험 및 안전교육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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