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반려인 펫티켓 수업·실버세대 건강강좌 등 주거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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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반려인 펫티켓 수업·실버세대 건강강좌 등 주거서비스 도입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8.09.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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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동탄 파크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반려견 행동분석 및 펫티켓(애완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에티켓의 합성어) 교육을 듣고 있다./제공=대우건설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대우건설은 반려인, 실버세대 등 다양한 생활양식을 가진 푸르지오 입주민을 위한 주거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동탄 파크 푸르지오 목감 레이크 푸르지오에서 반려견 행동분석과 펫티켓(애완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에티켓의 합성어)을 알려주는 펫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강 신도시 3차 푸르지오 동탄역 푸르지오에서는 65세 이상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버건강강좌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실버건강강좌는 웃음치료, 힐링 건강체조, 뇌건강운동 등을 고령자 인지건강 전문강사가 입주민과 함께 실습하며 진행한다.

▲ 지난 8월 동탄역 푸르지오에서 65세 이상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버건강강좌를 진행했다./제공=대우건설

푸르지오는 지난 4월 라이프 프리미엄을 리뉴얼 하면서 서비스 제공범위를 분양 시 견본주택에서부터 내집 방문 행사, 입주 후까지로 확대했다.

무거운 화분 옮기기 등 주부가 혼자 하기 어려운 일을 대신 해주는 ‘대신맨 서비스’, 입주 편의용품 렌탈 서비스, 실버 건강 강좌, 펫사랑 프로그램, 푸른도서관 플래너 등 14가지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됐다. 향후 입주일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도시락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는 단지별 특성과 상황에 맞춰 선별적으로 적용된다. 최근 10년 간 20만 가구가 넘는 주택상품을 공급하며 주택시장을 이끌어 온 대우건설이 주거문화도 차별화시켰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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