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주의보 발령한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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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주의보 발령한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8.09.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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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앞두고 ‘청렴주간’ 운영..“청렴, 사소한 것 하나하나부터 실천해야”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 이사장은 추석명절과 청탁금지법 시행 2주년을 앞둔 지난 17일 임직원들에게 “청렴과 관련해서는 사소한 것 하나하나부터 실천해야 우리 공단의 청렴도가 더 이상 올라설 곳이 없을 만큼 향상될 수 있다”고 전하면서,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힘쓰는 것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는 첫 걸음이다”며,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공단은 추석명절과 이달 28일 청탁금지법 시행 2주년을 앞두고 임직원들 스스로가 청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을 ‘청렴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 기간 동안 전사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모든 임직원들과 협력사에게 청렴서신을 발송했으며, 청렴서약서 서명·청렴 인증사진 릴레이·청렴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오는 21일 대전역 광장에서 대전시청, 대전시 관내 구청, 대전도시공사 등 대전 청렴 네트워크 회원사들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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