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7일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와 청렴 반부패 활동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공동으로 강도 높은 청렴대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기관 간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공유를 통한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제도 개선, 청렴교육 및 정보교류 확대 등이다.

신주열 공단 감사실장은 “양 기관의 청렴 노하우 교류가 가능해져 보다 수준 높은 반부패확산활동으로 더욱 청렴한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강창원 공사 감사위원장은 “실질적인 청렴·반부패활동 참여와 실천을 통해 양 기관이 한 단계 더 성숙한 청렴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