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 창UP․스타트UP 디딤돌 구축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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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년 창UP․스타트UP 디딤돌 구축사업’ 추진
  • 오세원
  • 승인 2018.09.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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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분양 내달 10~12일간 접수…10개 창업팀 선발, 창업자금 1.8억원 등 지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산업 분야 ‘2018년 LH 청년 창UP․스타트UP 디딤돌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창UP․스타트UP 디딤돌 구축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청년세대의 건설기업 및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의 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공모분야는 △청년 건설기업 창업 아이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신 성장 기술 △창업 및 강소 중소기업 도약을 위한 산업분야 아이템이다.

LH는 예비창업 5팀 및 스타트업 5팀 등 총 1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10팀에게는 창업활동 1년간 소요되는 창업준비 지원금, 창업분야 전문교육, 각 창업 아이템별 전문가의 멘토링 등 창업성공 지원프로그램이 제공된다.

LH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및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내실있는 창업교육을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매칭해 실질적인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성공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에 도달한 기업은 LH에서 중소 협력기업에 제공하고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해 창업-도약-성장단계의 기업활동을 영위해 강소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 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신청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공모내용은 LH 홈페이지 또는 K 스타트업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김형준 LH 건설기술본부장은 “LH는 스마트 건설분야 혁신창업을 주도적으로 지원해 건설분야에 청년세대의 유입을 통한 건설산업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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