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해외건설보증 확대 나선다
상태바
전문건설공제조합, 해외건설보증 확대 나선다
  • 오세원
  • 승인 2018.09.12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건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 왼쪽 유대운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제공=전문건설공제조합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해외건설보증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조합은 지난 11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해외건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대운 조합 이사장은 “조합은 해외에 진출하는 조합원에게 보증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면서도 합리적인 보증심사체계를 구축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있다”며, “해외건설협회가 주최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윈-윈’하는 기회의 장이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조합은 해건협이 제공하는 해외건설정보를 바탕으로 조합원의 해외 건설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해외 보증시장 확대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또 해외보증 인수에 있어 협회의 해외공사 사업성평가를 리스크 평가 자료로 삼아 고액보증 위험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의 해외보증 심사업무가 선진화되고, 조합의 대외적인 인지도가 높아져 해외 건설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조합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