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도상익ㆍ사진)가 금번 상반기에 실시된 노동부 및 한국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교육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건설기술자 교육훈련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인증’을 받았다
노동부의 교육훈련기관 인증평가는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에 의한 평가로 고용보험법에 따른 교육훈련비를 지원받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국 5000여개 교육기관들(건설기술자 교육훈련기관 총 13개사 포함)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인증평가는 교육기관의 역량, 교육과정 및 인프라 등 교육기관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3년 이상 인증기관은 우수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아 해당 기간 동안 인증평가 제외, 출장위탁교육 시 교육비 지원조건 완화, 시설장비 구입 정책자금 우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도상익 회장은 “인증평가가 예년에 비해 엄격했음에도 불구하고, 13개 건설기술자 교육훈련기관들 중에서 유일하게 3년 인증을 받은 것은 협회의 노력은 물론, 회원사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