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公, ‘제10회 해외건설 협력포럼’ 성료
상태바
철도시설公, ‘제10회 해외건설 협력포럼’ 성료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8.08.31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개 기관 해외진출 사례 공유, 47개 기관ㆍ기업 협력방안 논의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재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제10회 해외건설 협력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한 이 행사에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47개 기관 및 기업의 임직원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주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해외 건설시장 진출’로, 국토부, 철도공단, LH 등 7개 기관에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해외 진출 사례를 발표했다.

전만경 공단 부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해외건설시장이 대형화되면서 국가대항전 형태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세계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민간 기업이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함께 도모하자”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해외건설시장은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등 정부정책에 힘입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포럼에 대한 참석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