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 “송산그린시티, 세계적 테마파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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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 “송산그린시티, 세계적 테마파크 유치”
  • 오세원
  • 승인 2018.08.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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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경기도ㆍ화성시와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 성공적 유치 업무협약 체결
▲ 왼쪽부터 서철모 화성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제공=한국수자원공사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지난 23일 “주거와 레저가 공존하는 수변도시인 송산그린시티에 세계적인 수준의 테마파크를 유치해 국제 관광레저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화성시 등 지자체는 물론, 관계기관과도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와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 유치와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1만명의 직접 고용유발효과가 예상되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서해안 평화관광 벨트사업’의 중요한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지난 10년간 추진해 왔으나, 두 차례 무산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3개 기관은 그간 사업 재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꾸준히 협의해 왔다.

한편, 총사업비 3조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인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 부지 418만9000㎡의 면적에 테마파크, 워터파크, 상업시설,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리조트형 테마파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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