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은 30%의 지분으로 동부건설(20%), 금호건설(15%), 고려개발(15%), 남양건설(15%), 성보종합건설(5%)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계룡건설은 종합평점에서 92.08점을 받아 91.21점을 얻은 두산건설을 제쳤다.
낙찰금액은 추정금액 대비 93%인 1023억5500만원이다.
설계는 유신코퍼레이션이 맡았다.
상주~영덕 PQ 통과…공구별 50개사 이상 최저가 방식의 고속도로 건설사업인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건설공사(3개 공구) 입찰에 공구별로 50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여한다.
지난 2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1공구 51개사, 9-1공구 50개사, 17-2공구 52개사가 PQ(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를 통과했다.
내달 6일 오후 개찰 및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옥정하수처리 수주 조달청은 옥정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대한 입찰금액 적정성 심사 결과 삼성엔지니어링컨소시엄(삼성엔 51%, 태평양개발 49%)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낙찰금액은 예정가격 대비 73.75%인 338억3234만8000원이다.
화성향남 수질복원센터, 두산 vs 한화 “맞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0일 턴키 방식의 화성향남 수질복원센터 시설공사 입찰에 대한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신청을 마감한 결과 각각 두산건설과 한화건설을 대표사로 한 컨소시엄이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두산건설(80%)과 신동아종합건설(20%) 등 2개사가 연합을 구축했으며 한화건설(48%)은 고려개발(20%)·금호건설(17%)·한라산업개발(15%)과 손을 잡았다.
이 공사의 예산액은 450억원이며 본입찰 등록은 오는 12월 28일 마감된다.
■고려개발사량 상·하도 연도교 수주 조달청은 턴키방식의 사량 상·하도 연도교 가설공사에 대한 개찰 결과, 종합평점이 가장 높은 고려개발을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했다.
고려개발은 설계와 가격점수를 합친 종합평점에서 91.54점을 받아 삼환기업(88.41점) 및 삼성중공업(88.13점)을 제쳤다.
낙찰금액은 추정금액 대비 94.77%인 416억4875만원이다.
압해~암태 도로 1·2공구, 대우·대림 “팡파레~~~” 지난 20일 조달청은 압해~암태 도로건설공사 1·2공구에 대한 개찰 결과 종합평점이 가장 높은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을 각각 공구별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했다.
대우건설은 1공구에서 설계와 가격점수를 합쳐 총 91.75점을 받아 GS건설(88.36점) 및 SK건설(87.55점)을 제쳤다.
낙찰금액은 추정금액 대비 94.52%인 2276억6920만원이다.
2공구의 경우 대림산업이 총 89.60점을 받아 현대산업개발(86.27점), 삼성건설(85.76점) 등을 따돌리고 공사를 따냈다.
낙찰금액은 추정금액 대비 80.5%인 2486억1100만원이다.
■코오롱건설(주)파주 병영시설 BTL 우선협상자 코오롱건설 컨소시엄이 파주 병영시설 BTL(임대형 민자사업)의 우선협상권을 따냈다.
지난 21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건설 컨소시엄이 총사업비 979억원 규모의 파주 병영시설 BTL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코오롱건설은 진흥기업, 대아건설, 와이엠건설, 씨엔씨건설 등과 손을 잡았다.
다음달 2일 턴키방식의 강변북로 하저터널(양화대교∼원효대교)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안내서 심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변북로 하저터널, 다음달 2일 입찰안내서 심의4133억 단일공구…메이저사 간 치열한 ‘경쟁예고’이에 따라 공사비 4133억원 규모의 서울시 발주 초대형 건설공사인 강변북로 하저터널 건설사업에 대한 입찰은 빠르면 다음달 발주될 예정이며, 이르면 11월, 늦어도 12월에는 입찰이 공고될 예정이다.
한편 이 공사 입찰에는 초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어, 메이저사간의 치열한 수주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인천신항 진입도로 ‘품에 안다’포스코건설이 예산액 1816억원 규모의 인천신항 진입도로 및 호안축조공사(2공구) 수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이 공사 턴키 설계심의에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89.49점)이 경쟁사인 GS건설 컨소시엄(83.24점)을 앞섰다.
이번주 가격개찰을 거쳐 최종 낙찰자(실시설계적격자)를 가리지만 점수 차가 벌어져 포스코건설의 수주가 유력시되는 상황이다.
포스코건설은 30%의 지분으로 삼성건설(27%) 한양(22%) 한진중공업(14%) 남광토건(7%)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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