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부산 동래구에 ‘더샵’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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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부산 동래구에 ‘더샵’ 첫 진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8.08.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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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 더샵’ 9월 분양..아파트 전용면적 74~84㎡ 603세대, 오피스텔 64㎡ 92실
▲ 동래 더샵 투시도/제공=포스코건설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포스코건설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455-2 일대에 ‘동래 더샵’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동래 더샵’은 포스코건설이 동래구 일대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으로 아파트 603세대, 오피스텔 92실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94세대, 84㎡ 509세대로 구성됐다. 오피스텔 92실은 전용면적 64㎡ 단일 평형으로,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상품으로 꾸몄다.

평면 설계가 돋보인다. 아파트 전용면적 74㎡과 84㎡A, 84㎡B 타입은 전면에 3개의 방이 배치되는 4베이 구조다.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의 공간을 통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고, 식료품 및 주방 집기 저장공간인 팬트리 구성 등 수납공간도 늘렸다. 오피스텔 전용면적 64㎡는 빌트인 설계를 바탕으로,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으로 구성했다.

동래구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전통적으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동래 더샵’은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약 5분내의 도보권에 위치하며,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가 단지 앞에 있다.

또한 온천초‧동래중‧동래고‧대명여고‧부산대학교가 가까이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부산시민의 쉼터인 금정산이 있고, 롯데백화점‧ 부산동래문화회관 등 생활편의 인프라도 풍부하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온천동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전통적인 부촌으로, 최근 몇 년 사이에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빠르게 탈바꿈하고 있다”며, “포스코건설의 동래구 내 첫 진출 사업인 만큼 브랜드 위상에 걸맞은 동래구 일대 최고 높이의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480-4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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