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BMW 리콜차량 3534대 안전진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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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BMW 리콜차량 3534대 안전진단 촉구
  • 이정우
  • 승인 2018.08.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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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국토교통부는 지난 14일 BMW 리콜대상 차량 관련 운행 정지 담화문 발표 이후 16일 24시 기준 안전진단을 받은 차량은 총 3621대라고 밝혔다. 아울러, 아직 진단을 받지 않은 리콜대상 차량은 총 1만 1471대, 전체대상의 10.8% 비율 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약 접수 후 진단대기 차량도 7937대이므로, 행정명령이 차량 소유자에게 도달하기 전에 예약접수 차량이 모두 진단을 받게 되면 행정명령 대상차량은 3534대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점검명령이 발동되면 차량소유자는 즉시 긴급안전진단을 받아야 하며, 해당 차량은 안전진단을 위한 목적 이외에는 운행이 제한되므로 대상차량 소유자들은 신속히 안전진단을 받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리콜대상 차량에 대해 지난 16일 '자동차관리법' 제37조에 따라 점검명령과 함께 운행정지명령을 발동할 것을 시·도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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