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기술형 입찰 설계심의위원 7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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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기술형 입찰 설계심의위원 70명 선정
  • 오세원
  • 승인 2018.08.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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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수자원공사는 기술형 입찰사업의 설계심의를 담당할 <제6기 설계심의원회>를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기술형 입찰은 300억원 이상 대형공사 또는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공사에 적용되는 입찰방식이다.

제6기 설계심의위원회는 수자원, 환경조경, 스마트기술, 토질기초, 토목시공, 토목구조, 도로교통, 기계전기통신 등 8개 분과로 구성됐다. 위원은 한국수자원공사 직원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70명이다.

수자원공사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등의 설계심의를 위해 ‘스마트 기술’ 분과를 신설했으며, 설계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위원 20명을 증원했다.

임기는 2018년 8월 1일부터 1년이며, 다음달 9월 ‘운문댐 안전성 강화사업’을 시작으로, ▲송산GC-시화MTV 연결도로 건설공사 ▲영천댐 안전성 강화사업 ▲부산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제2-4공구 ▲부산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제2-5공구 ▲부산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제3-1공구 ▲시화MTV 중1-117호선(서해안 우회도로) 건설공사 등 7개 기술형 입찰사의 설계심의를 전담하게 된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본격적인 설계심의위원회 활동에 앞서 이달(8월) 중 청렴교육과 워크숍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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