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한국서부발전,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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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한국서부발전,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력’ 협약 체결
  • 오세원
  • 승인 2018.07.3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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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31일 한국서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한국수자원공사 수상태양광 개발협력 및 공동투자재원 조성 ▲수상태양광 공급인증서의 거래 ▲수상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교류 등이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에 한국서부발전이 공동 사업자로 참여한다.

수자원공사는 한국서부발전과 협력해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잠재자원 개발을 늘리고, 오는 2022년까지 수상태양광 550㎿를 개발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을 적극 이행할 계획이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서 온실가스 감축과 국가 친환경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에 지역주민이 투자자로 참여해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내년부터 추진해 신재생에너지와 지역경제 중심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연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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