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총 142건의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예비심사에서 약 3배수인 58건을 선정한 後 본심사에서 점수 순위에 따라 11건을 선정해 최우수상(국토해양부 장관상), 우수상(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상), 장려상, 가작을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시설물별 안전취약요소 발굴 및 대책방안 부문에 신학용의 ‘구조물의 지반약화 및 부등침하 복원’에, 시설물별 손상 및 보수·보강 사례 부문에 강기돈의 ‘원호파괴, 표층유실, 낙석’에 각각 수여되었다.
신방웅 이사장은 “(21일)오늘은 우리공단 설립의 계기가 된 성수대교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15년이 되는 날이다”며 “‘국민의 안전이 우리의 행복입니다’라는 소명감을 갖고 시설물 안전의 현장에서 일하는 공단 임직원은 물론이고 시설물 안전 분야에서 애쓰시는 분들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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