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18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창업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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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18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창업 경진대회’ 개최
  • 이정우
  • 승인 2018.07.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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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는 ‘2018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창업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해,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시민, 지자체 공무원, 창업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스마트시티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 행사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국제적 연결망 확대를 위한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와 연계해 추진된다.

경진대회는 ▲스마트시티 서비스 신규 아이디어 부문 ▲스마트시티 서비스 우수사례 부문 ▲창업 아이디어 부문으로 구성된다.

‘스마트시티 서비스 신규 아이디어’ 부문은 도시 정보와 인공지능‧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교통체증, 환경오염 등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스마트시티 서비스 우수사례’ 부문은 도시 정보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방범‧교통 등 도시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인 국내 우수사례를 일반 시민,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아울러, ‘창업 아이디어’ 부문은 유망 청년의 창업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을 이용권 형태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참가 희망자는 부문별 신청서와 서비스 상세 내용을 작성해 다음달 30일까지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해야 된다.

제출된 작품 중 예선 서류 심사에서 27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또 대상 및 최우수상은 상위 18개 작품 대상으로 본선의 발표 평가를 통해 결정되며 나머지 9개 작품에게는 우수상이 수여된다.

이성해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스마트시티는 도시 기반시설에 정보통신 기술, 몇 가지 아이디어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아이디어들이 모여서 우리의 생활을 보다 풍부하고 편리하게 만들면서 새로운 좋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우리의 미래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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