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대한상사중재원은 국제거래법학회 및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공동으로 다음달 20일, 21일, 27일 총 3일 동안 중앙대학교 R&D센터 11층에서 <제3기 해외인프라투자계약 전문가과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과정은 김·장 법률사무소·법무법인(유) 태평양·Allen&Overy·Latham&Watkins 등 국내외 유수 로펌의 변호사 및 교수를 비롯해 KIND·한국수출입은행·인천공항공사 등 실제 공공기관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해외 PPP 사업의 전체 거래구조 파악과 도로, 공항, 철도, 항만 등의 각 세부 분야의 핵심사례들, EPC 턴키계약, 프로젝트금융 계약 등 PPP 사업 관련 계약 진행 시 고려해야 할 조건 및 실무적 노하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상사중재원은 2016년부터 연 1회 해외인프라투자계약 전문가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이수 시 대한상사중재원과 국제거래법학회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 과정을 수료한 변호사는 의무연수 2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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