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시설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조기 안전의식 고취와 실질적 안전사고 예방으로 국민의 안전을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기여할 것이다.” - 강영종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3일 창원공고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설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최근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되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물 사고 예방 및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공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당 교육이 건축시설물 안전상식, 유형별 안전사고의 발생 징후, 위험요소 신고 방법 등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한 시설안전 분야의 내용이었다”며, “교육 후 학교외벽의 균열을 직접 찾아 조사하면서 생활 주변의 시설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는 특별한 계기가 됐다”고 큰 호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지역시민단체와 공단의 협업으로 실시했던 ‘지역시민 안전강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사)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오혜연 교육위원이 강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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