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싱가포르서 대한민국 물관리역량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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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싱가포르서 대한민국 물관리역량 선봬
  • 오세원
  • 승인 2018.07.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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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8일부터 싱가포르 국제물주간 참여…국내 중소 물기업 해외진출 지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수자원공사는 아시아물위원회, 국내 중소 물기업 10개사와 함께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국제물주간>에 참가한다.

지난 2008년 싱가포르 정부 주도로 시작한 ‘싱가포르 국제물주간’은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적인 물 행사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물관리 역량을 비롯해 아시아물위원회 주관으로 2020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릴 예정인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수자원공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국내 10개 중소 물기업과 함께 전세계 물산업 교류의 장인 ‘워터 엑스포’에 참여한다.

참가기업은 복주, 서원기술, 썬텍엔지니어링, 에너토크, 에스엠테크, 엔바이오니아, 테라하임, 필드솔루션, 하이드로넷, 엠비티 10개사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싱가포르국제물주간 참여는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물관리 역량을 소개할 기회”라며,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해 국내 물산업 육성과 물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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