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신유진 외 3명 아이디어,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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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신유진 외 3명 아이디어, 최우수상 수상
  • 이정우
  • 승인 2018.07.0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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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로에너지건축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제로에너지건축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경희대 신유진 외 3명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9일 ‘제로에너지건축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모전을 통해 최종 5건의 금융모델을 발굴했으며, 이들 5건의 아이디어는 향후 전문가 검토, 관계기관 협업 등을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신유진 외 3명(경희대)의 아이디어는 제로에너지건축을 위한 특수목적채권을 발행해 민간 자본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우수상에는 청약기금과 전력거래시장 수익금을 제로에너지주택 건설자금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 이화여대 김예인 외 2명의 아이디어와 건축물 패시브요소·액티브요소의 특성에 따라 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대출규제 완화 등 차별화된 혜택 적용을 제안한 에스퓨어셀(주) 이구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제로에너지 주택청약 상품을 판매해 조성된 자금을 제로에너지건축 지원 사업의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 건국대 박주영의 아이디어와,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을 받은 주택에 한해 대출 규제를 완화할 것을 제안한 한국감정원 이동영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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